[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가 타일러 히로의 맹활약을 앞세워 동부 콘퍼런스 1번 시드 보스턴 셀틱스를 잡고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마이애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TD 가든에서 열린 2023-2024 NBA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8강(7전 4승제) 2차전에서 보스턴을 111-101로 꺾고 시리즌 전적을 1승 1패로 만들었다.타일러 히로(24점 5리바운드 14어시스트)와 뱀 아데바요(21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칼렙 마틴(21점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보스턴 셀틱스가 리그 최고 수비수와 대형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미국 현지 매체 ESPN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이 즈루 할러데이와 연장 계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보스턴은 할러데이와 계약기간 4년 1억 35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한다고 전했다. 애초에 할러데이는 다가오는 2024-2025시즌까지 선수옵션이 남아 있었다.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 이번 연장 계약은 시즌 후 곧바로 적용되며 2027-2028시즌까지 이행된다.이번 계약으로 할러데이는 33세 이상으로 완전하게 보장되는 1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프로농구 소노가 디욘테 데이비스 영입으로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고양 소노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원주 DB를 상대로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홈 개막전을 치른다.이를 앞두고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새 외국선수 디욘테 데이비스를 품으며 선수단 구성에 마침표를 찍었다.소노를 통해 KBL에 데뷔하게 되는 데이비스는 지난 2016년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31순위로 보스턴 셀틱스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이어 2016-2017시즌 NBA 멤피스 그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8번 시드 마이애미가 적지서 보스턴을 꺾고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마이애미 히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소재 TD가든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미국프로농구(NBA) 동부 콘퍼런스 결승 7차전 원정 경기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103-84로 꺾고 챔피언결정전(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3승을 먼저 챙기고 4~6차전을 연달아 내주며 탈락 위기에 몰렸던 마이애미는 기어코 7차전을 잡아내며 챔피언결정전 무대를 밟게 됐다. 아울러 2년 연속 동부 결승에서 만난 보스턴에 작년 패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마이애미가 동부 콘퍼런스 결승에서 3연승을 달리는 등 절정에 오른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챔피언결정전 진출까지는 단 1승만을 남겨뒀다.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동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3차전 홈경기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128-102로 이겼다. 지난 18일과 20일 보스턴의 TD 가든에서 치러진 원정 1, 2차전을 내리 잡은 마이애미는 안방으로 옮겨 열린 3차전까지 따내며 시리즈 전적 3승으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필라델피아가 리버스 감독과 결별했다.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17일(한국시간) 이 같은 사실을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닥 리버스 감독은 NBA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지도자 중 한 명이지만 우승을 향한 목표를 이루려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리버스 감독은 지난 2020년 10월 필라델피아 지휘봉을 잡고 최근 세 시즌 팀을 이끌었다. 3년간 정규리그 154승 82패, 승률 65.3%의 좋은 성적을 냈지만, 큰 경기인 플레이오프(PO)에서의 부진이 결국 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골든스테이트가 홈에서 2연승을 챙기며 새크라멘토와 플레이오프 시리즈 전적은 2승 2패로 맞췄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소재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PO) 서부 콘퍼런스 1회전 4차전서 새크라멘토 킹스를 126-125로 꺾었다.앞서 원정 1, 2차전을 모두 내줬던 골든스테이트는 홈에서 2연승을 거두며 반격의 신호탄을 쐈다.골든스테이트의 올 시즌 정규리그 홈 경기 성적은 33승 8패로, 원정 성적(11승
[OSEN= 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메이저리그 경기가 열리는 구장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광경이 경기 초반(2회 종료 후가 많음)관중들에게 군인을 소개하는 시간이다. 선수들이 평소 입던 유니폼 대신 위장복 처럼 얼룩무늬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기도 한다. 뉴욕 메츠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우 위장복 유니폼을 정기적으로 착용한다. 7회 관중들이 스트레칭하는 시간에는 갓 블레스 아메리카라는 노래가 연주될 때도 있다. 미국에서 메이저리그 보다 더 인기 있는 스포츠인 풋볼(NFL)의 경우 감독들이 위장복에 헤드폰을 착용하고